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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에서 수소 에너지 만드는 세균 발견했다
지난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이 남한강 지천 퇴적토에서 발견한 절대 혐기성 세균 16종의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베이저링키의 현미경 사진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골칫거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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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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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이 뽑은 ‘쓸모없는 사업’...北 류경호텔, 한국엔...
정부가 전국 4대강 보의 수질개선과 녹조발생 억제를 위해 금강 백제보와 낙동강 합천 창녕보 등 14개보를 확대 개방한 13일 오후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보의 수문이 활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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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을 여행] 국화·피아노·오페라 … 색색의 문화 향기 흐른다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축제 가을 산을 물들이는 단풍. 그 단풍의 나무 냄새와 유사한 가을 냄새가 남쪽으로 한걸음 달려오고 있다. 남쪽의 대표도시 대구에서 단풍보더 더 화려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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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사고 피해자에서 환경부 수장으로
김은경 환경장관 후보자 김은경(61) 환경 장관 후보자가 환경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환경 오염사고 피해자가 환경부 수장에 오르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 때문에 김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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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대강 르포-'상시개방' 앞둔 낙동강 대구 달성보 현재 모습은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감사를 지시한 뒤 하루가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낙동강과 100m 정도 떨어진 주차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물비린내가 코를 찔렀다. 멀리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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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구로 떠나요]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 예스러운 멋, 울긋불긋 단풍 가득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과 처소였던 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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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은 올빼미족 변신…과일들은 화상 입고 상수원은 썩고 있다
35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계속 되면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피서객도 지치고 출하를 앞둔 농작물은 화상 피해를 입고 있다. 상수원이 썩고 바다에선 해파리가 극성을 부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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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천국 대구] 근대사 현장, 문화예술 거리, 아름다운 쉼터 … 구석구석 탐방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대구시 중구 포정동에는 경상감영공원이 있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집무하던 관청으로 선조 때(1601년) 설치됐다.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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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3곳서 낚시, 20일부터 안돼요…수달·철새 보호 위해 금지구역 지정
오는 20일부터 금호강 일부 지역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대구시는 7일 금호강의 수달과 철새 등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낚시 금지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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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복원" vs "농사 피해" … 낙동강 하굿둑 개방 갈등
1987년 완공돼 부산시 사하구와 강서구를 잇는 길이 2230m의 낙동강 하굿둑. [사진 부산시]‘낙동강 하굿둑’의 수문을 여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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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대한민국은 강대국이다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우리나라는 강이 많은 강대국(江大國)이다. 폭 1㎞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한강은 세계 도시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없는 서울의 자랑거리다. 한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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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엔진오일통 … '디아크'에 버린 양심
‘디아크’ 산책로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의 ‘디아크(The ARC)’는 비행접시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하다. 4대강 정비사업을 기념해 건립됐다. 물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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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이 머물던 대견사, 웃음 선사하는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시 화원읍의 마비정 벽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골목길을 걷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 등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 대구 달성군청] 대구시 달성군의 비슬산 주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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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철새 만나려면 …
1 생태관광 일 번지 순천만에는 청둥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철새가 날아든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흑두루미 노니는 생태관광 일번지, 순천만 람사르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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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녹조서 독성 물질 검출…심한 경우 '치사'
[앵커] 4대강을 뒤덮고 있는 녹조 문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죠. 그런데 이 4대강 녹조에 사람의 간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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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의 물
1998년 5월 23일 경기도 팔당호에서 임창렬 경기도지사(왼쪽부터)·고건 서울시장·최기선 인천시장 후보는 수도권 상수도 수질 개선방안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보트를 타고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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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붉게 타오르는 비슬산 낙동강에 내려 앉은 비행접시
달성군 비슬산의 참꽃 군락지. 4월에 만개한다. [사진 대구시] 대구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의 경계를 이루는 비슬산(해발 1084m)은 역사라는 테마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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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벌레 들끓던 쓰레기섬, 지금 가보니 '헉'
13일 오전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 갯벌. 청둥오리·고방오리 7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한꺼번에 날아올랐다. 파란 하늘이 이내 철새들의 날갯짓으로 뒤덮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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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팔공산에 오토캠핑장 만든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 이곳 둔치에는 야구장 두 개와 축구장 한 개가 설치돼 있다. 휴일이면 대구지역 야구·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즐긴다.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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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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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강동규 변호사’, 부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다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도시이다. 그만큼 많은 수의 아파트가 짧은 시기 동안 세워져 아파트 하자 건수도 급증했으며 인구 폭증으로 인해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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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못한 채 들어내는 ‘7억 징검다리’
12일 대구시 방촌동 금호강에서 굴착기가 강 바닥에 쌓인 징검다리 돌(화강석) 무더기를 들어낼 길을 만들고 있다. 대구시건설관리본부는 가로 60㎝·세로 70㎝·높이 120㎝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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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주민 생존권 문제 … 정치권 개입 반대”
“다른 지역은 정치적인 관심사일지 몰라도 왜관 주민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정치권의 개입에 반대합니다.” 미군기지 캠프 캐럴이 들어서 있는 경북 칠곡군을 이끄는 장세호